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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9 18:10 수정 : 2005.05.09 18:10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북-일전을 제3국에서 관중없이 치르라는 국제축구연맹(피파)의 결정에 대해, 정봉주(열린우리당) 정갑윤(한나라당) 의원 등 여야의원 121명이 “한국에서 치르게 해달라”는 청원을 9일 피파에 냈다.

여야 의원들은 청원서에서 “제3국으로 대한민국을 지정함으로써 북·일 축구경기가 평화와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피파의 조처가 너무 가혹하다며 “징계 수위는 제3국에서 치르되 적어도 관중은 참가하게 하는 정도가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원에는 열린우리당 102명, 한나라당 18명과 민주노동당의 최순영 의원이 동참했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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