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부 반폭력위원회는 11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라싱 산탄데르의 경기에 등장한 플래카드를 문제삼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문제의 플래카드는 지난 주 마드리드 교외에서 발생한 도미니카 이주민의 폭행사건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그들(도미니카 이주민)은 우리를 침범했다. 스페인의 정의를 위해" 등의 글귀가 적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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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인종차별 플래카드로 벌금 |
스페인 정부 반폭력위원회는 11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라싱 산탄데르의 경기에 등장한 플래카드를 문제삼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문제의 플래카드는 지난 주 마드리드 교외에서 발생한 도미니카 이주민의 폭행사건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그들(도미니카 이주민)은 우리를 침범했다. 스페인의 정의를 위해" 등의 글귀가 적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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