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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2 08:32 수정 : 2005.05.12 08:3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홈 구장에 인종차별을 의미하는 플래카드를 반입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3천유로(386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스페인 정부 반폭력위원회는 11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라싱 산탄데르의 경기에 등장한 플래카드를 문제삼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문제의 플래카드는 지난 주 마드리드 교외에서 발생한 도미니카 이주민의 폭행사건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그들(도미니카 이주민)은 우리를 침범했다. 스페인의 정의를 위해" 등의 글귀가 적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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