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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6 17:58 수정 : 2005.05.16 17:58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에) 페에스베(PSV) 에인트호벤에서 활약중인 박지성이 도움 1개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박지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시즌 33차전에서 후반 26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 1명을 제치고 공을 아크 정면으로 내줘 이브라힘 아펠라이의 중거리슛 쐐기골을 도왔다.

이미 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에인트호벤은 아펠라이(2골), 베네고어 헤셀링크(1골), 마르크 반 봄멜(〃)의 골로 페예노르트를 4-2로 눌렀다.

◇…유벤투스가 2004~200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유벤투스는 16일 안방인 델 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36차전에서 간판스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전반 6분)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전반 23분)의 연속골로 파르마를 2-0으로 누르고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유벤투스는 25승7무4패 승점 82를 기록해, 이날 레체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긴 AC밀란(23승8무5패 승점 77)과의 승점차를 5로 벌려놨다. 유벤투스는 2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1경기만 이겨도 우승을 확정짓는다.

◇…FC바르셀로나의 2004~200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무려 90만명의 안방팬들이 거리로 몰려나왔다고 스페인 이 16일 보도했다.
인구 150만명의 바르셀로나(인근 위성도시 거주자 포함 400만명)에서 한꺼번에 90만명이 운집한 것은 좀처럼 보기드문 일.

FC바르셀로나는 전날 레반테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겨 6년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안방으로 돌아와 지붕이 개방된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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