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5.22 21:40 수정 : 2005.05.22 21:40

한국청소년축구가 강호 모로코를 눌렀다.

21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05 부산국제청소년축구대회 첫날, 박성화 감독의 한국팀은 후반 27분 터진 오장은(대구FC)의 결승골로 모로코를 1-0으로 잡았다.

박주영을 비롯해 신영록(수원 삼성) 양동현 등이 빠진 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의 정신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은 초반 모로코의 스피드에 고전했다. 그러나 날개 공격이 점차 살아나며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중반 김승용(FC서울)의 패스를 받은 오장은이 벌칙구역 가운데에서 왼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24일(오후 7시) 오스트레일리아와 2차전을 치른다.

전종휘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