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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편파 판정한 폴란드 심판 체포돼 |
돈을 받고 편파 판정을 한 폴란드 심판이 경찰에 체포됐다.
폴란드 경찰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2만4천유로(약3천50만원)를 받고 두경기에서 특정팀이 승리하도록 편파 판정을 한 폴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심판을 체포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 심판은 경찰 조사에서 누가 돈을 주었는지에 대해 입을 열고 있지 않다.
미하엘 리스치에비츠 폴란드 축구연맹 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1만여명의 심판 중 이런 부조리한 심판이 있는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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