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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1 10:07 수정 : 2005.05.31 10:07

'주장으로서 베컴 만한 선수가 없다'.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데이비드 베컴(30.레알 마드리드)을 극찬하며 2006독일월드컵에서도 팀의 주장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에릭손 감독은 31일(이상 한국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베컴은 세계에서 가장유명한 축구선수이자 인기 스타지만 그라운드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프로답다. 주장을 바꾸려는 생각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프랭크 램파드, 존 테리(이상 첼시), 숄 캠벨(아스날),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등도 주장감이지만 2006년까지는 베컴이 주장으로 나서는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베컴이 결장했던 지난 29일 벌어진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는 베컴 대신 캠벨이주장으로 나선 바 있다.

한편 베컴은 오는 6월 1일 벌어지는 잉글랜드-콜롬비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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