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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4 06:38 수정 : 2005.06.04 06:38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한본프레레호는 예상했던 승점 3을 따내지 못해 아쉬움을 가진 가운데 4일 오전(현지시간) 가벼운 회복훈련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본프레레 감독은 "승점 6 획득에 실패했지만 한국을 떠날 때 목표로 삼은 승점4를 위해 쿠웨이트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선수들에게필승을 부탁했다.

본프레레호는 5일 오후 타슈켄트에서 전세기를 통해 5차전이 펼쳐질 쿠웨이트의쿠웨이트시티로 향할 예정이다.

= 본프레레호, 수비조직력 고민 = 0...어이없는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한 본프레레호가 수비 조직력 재정비에 돌입해야 한다는 따끔한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신문선 SBS 축구해설위원은 4일 "대표팀이 타슈켄트에 도착한 뒤 수비수들을 위한 조직훈련은 물론 세트 플레이 상황에 대한 훈련에 소홀했던 게 사실"이라며 "대표팀이 전통적으로 중동팀에 대해 어려운 경기를 펼친 만큼 쿠웨이트전을 앞두고는전술변화가 필수적"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경기직전에는 코너킥과 프리킥은 물론 페널티킥 상황에 대한 훈련도해야만 한다"며 "공격을 가상한 훈련도 필요허지만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상황도충분히 대비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타슈켄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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