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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9 18:59 수정 : 2005.06.09 18:59

“약속한 대로 (이번 원정에서) 1승1무를 거뒀다.”(조 본프레레 감독)

“아직도 못 믿겠다.”(한 네티즌)

조 본프레레 감독이 2006 독일월드컵 티켓을 따내며 한숨을 돌렸다. 본프레레 감독은 쿠웨이트전 승리 뒤 “티켓을 확보했다고 앉아서 쉬지 않겠다.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겠다”며 월드컵 본선 체제로 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본프레레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해줬고, 특히 어린 선수들이 잘 했다”며 새 선수 발굴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예선 과정에서 본프레레 감독의 색깔 없는 축구에 실망한 팬들의 마음은 누그러지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팬존에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적지에서 오랜만에 대승을 거둬 보기는 좋았지만, 한 경기가 그동안의 좋지 못한 상황을 메우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많은 이들은 쿠웨이트전에서 승리한 본프레레 감독을 애증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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