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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6 10:58 수정 : 2005.06.16 10:58

'늦어도 이번달 안에는 계약을 마무리짓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24.에인트호벤)의 영입을 이번달 말까지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국의 '더 타임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길최고경영자(CEO)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시즌 트레이닝이시작되기 전까지 박지성과의 계약이 결말맺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월말 중국과 일본,홍콩을 거쳐 4경기를 치르는 '극동아시아 투어'를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달 초부터 '프리시즌 트레이닝'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과의 영입 협상을 이번달 안에 마무리짓고 프리시즌 트레이닝에 참가시켜 다음 시즌부터 '즉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계산이다.

'더 타임즈'는 또 "박지성의 이적료는 400만파운드(약 74억원)선에서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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