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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6 11:04 수정 : 2005.06.16 11:04

축구팬들이 축구 선수의 등번호 중 박지성의 대표팀에서 다는 7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키와 축구전문사이트인 사커월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6일 간공동으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천688명 중 21%가 7번을 가장선호하는 배번으로 꼽았다.

이느 국내 최고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박지성의 인기를 반영하는 대목. '천재 골잡이' 박주영이 달고 있는 10번이 17%의 지지를 받아 두번째에 랭크됐다.

뒤를 이어 8번과 18번, 19번은 모두 5%의 지지를 얻어 공동 3위에 올랐다.

18번은 황선홍이 현역시절 대표팀에서 달았었고 19번은 현재 안정환이 대표팀에서 붙박이로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 모든 스포츠를 망라해 가장 인상에 남는 배번으로는 '농구 황제' 마이클조던의 23번이 4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축구 황제' 펠레의 10번이42%로 2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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