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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8 08:39 수정 : 2005.06.18 08:39

일본 축구의 '자존심' 나카타 히데토시(28.피오렌티나)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방출설이 부각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18일 이탈리아 신문인 '라 나트오네'지를 인용해 "나카타가 피오렌티나에서 방출될 것"이라며 "나카타의 '천적'으로 여겨지는 플랜 델리 감독이 나카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라 나트오네'에 따르면 나카타의 이적처는 카타르의 '알 아라비' 클럽이 유력하다.

알 아라비는 지난 3월까지 전(前)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바티스투타가 활약했던 클럽. 이에 대해 '라 나트오네'지는 나카타의 이적에 필요한 금액이 이적료 250만유로(약 33억원)에 연봉 200만유로(약 27억원) 등 고액이라고 지적했지만 "오일머니가있는 카타르라면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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