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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0 09:39 수정 : 2005.06.20 09:39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25.레알 마드리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신동' 웨인 루니와 함께 뛰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오언 측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오언을 팔 것 같은 데 그럴 경우 이미 그를 신격화하고 있는 원 소속팀인 리버풀보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고 영국주간지 '뉴스오브더월드'가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오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될 경우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인근에위치한 5백만파운드(약 92억원)에 이르는 고급 맨션에서 그의 부인이 될 루이스 본살과 2살난 딸 젬마와 함께 살 예정.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1천500만파운드(약 276억원)의 거금을 준비, 오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레알 마드리드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맨체스터Utd.)와 오언간의 빅딜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져 협상에 난관이 예상된다고 이 주간지는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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