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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30 10:34 수정 : 2005.06.30 10:34

'라이언킹' 이동국(26.포항)이 '한국 축구의 희망' 박주영(20.FC서울)을 눌렀다.

프로축구연맹은 30일 "이동국이 2005 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 팬투표 1차 중간집계(29일 낮 12시 현재)에서 총 9만1천631명의 참가자 중 5만8천634표를 획득,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5만8천405표의 '시리우스' 이관우(27.대전)가, 3위는 5만8천383표를 얻은박주영이 차지했다.

하지만 1∼3위 간 차이가 불과 251표에 불과해 앞으로 팬투표 1위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부터 K리그 홈페이지( www.k-leaguei.com )와 인터넷 포털 네이버, 각 구단 홈페이지, 삼성 하우젠 홈페이지( www.hauzen.com )를 통해 올스타 팬투표를 실시 중이며 오는 8월 8일 마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한 감독 팬투표 중간집계에서는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4만2천324표)과 허정무 전남 드래곤즈 감독(3만1천708표)이 각각 중부와 남부팀의 감독 후보1순위에 올랐다.

오는 8월 21일(시간.장소 미정) 열릴‘2005 삼성 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 참가선수는 중부(부천, 대전, 서울, 성남, 수원, 인천)와 남부(광주, 대구, 부산, 울산,전남, 전북, 포항)로 나눠 팬투표를 통해 양팀 포지션별 베스트11(4-4-2- 포메이션 기준)을 선정한다.

베스트11과는 별도로 양팀 감독의 추천 선수 7명씩이 추가돼 각각 18명씩, 총 36명이 '별들의 경연'에 초대받게 된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올스타전 팬투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삼성 하우젠 제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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