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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3 18:47 수정 : 2005.07.03 18:47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최강희(46) 전 축구대표팀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07년 12월까지 2년6개월로, 연봉 등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 감독은 1984년 울산에 입단해 92년까지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활약했다. 88년 서울올림픽과 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냈다.

최 감독은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다소 부담은 되지만, 선진 축구를 접목해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프로축구(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던 최성국(22)은 2일 ‘친정팀’ 울산 현대에 복귀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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