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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8 08:34 수정 : 2005.07.08 08:34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24)과 경쟁하게 될 남아공 출신의 미드필더 퀸튼 포춘(28)이 전치 6주의 무릎부상을 당했다.

8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연습 도중 무릎연골 부상을 당했던 퀸튼 포춘은 7일 수술대에 올랐다.

이에 따라 포춘은 지난 4일 시작된 프리시즌 트레이닝에서 빠지는 것은 물론 8월 13일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측은 포춘이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예선 뿐 아니라 23일 홍콩에서 시작되는 극동아시아 투어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포춘은 입단 초기 라이언 긱스와 경쟁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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