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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8 09:26 수정 : 2005.07.08 09:26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을 이끌고있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축구전문지 '풋발인터내셔날'은 8일(한국시간) "최근 히딩크 감독과호주축구협회 관계자가 영국에서 회동을 했다"며 "호주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긍정도부정도 하지 않고 있어 더욱 의구심을 낳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발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호주 축구협회는 최근 막을 내린 독일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에서 3연패 당한 뒤 프랭크 파리나 감독을 대신할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다.

2006독일월드컵 오세아니아지역 2차예선에서 4승1무로 최종예선에 오른 호주는오는 9월 6일 솔로몬제도와 0.5장의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여기서 호주가 이길 경우 남미예선 5위팀과 플레이오프전을 치러 본선행 티켓의주인을 결정짓게 된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에인트호벤과 계약을 할 때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제3의본선 진출국 지휘봉을 잡을수 있다"고 명시한 바 있다.

(헤이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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