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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1 08:33 수정 : 2005.07.13 02:54

유럽 진출을 추진해 온 '테리우스' 안정환(29)이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FC 메스와 입단 협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정환은 에이전트와 함께 지난 10일 오후 프랑스 파리로 극비 출국, 메스로 이동해 현재 메스 구단과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안정환의 에이전트는 11일 오전 "아직 입단에 합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고있지만 선수가 직접 현지로 날아가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도 11일 "FC 메스가 2002 한.일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렸던 한국의 안정환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 1부리그에서 20개팀 중 16위를 차지한 FC 메스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002년부터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유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클럽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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