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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4 18:31 수정 : 2005.07.14 19:06

 ‘갈색 폭격기’ 김도훈(성남 일화)이냐, ‘공중전의 강자’ 베네고어 헤셀링크(PSV에인트호벤)냐.

1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MBC-TV 생중계)에서 2005 피스컵 코리아대회 성남 일화-페에스베(PSV)에인트호벤의 A조 개막전이 열린다.

성남은 K리그 최다골(110골) 타이 기록에 2골만을 남겨놓은 노장 김도훈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컵대회 포함해 올 시즌에도 7골을 기록중이다. 김학범 감독은 여의치 않을 경우 11일 입단시킨 지난해 케이(K)리그 득점왕 모따를 대체 투입해 승부를 걸 계획이다.

이에 맞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의 에인트호벤은 1m91의 큰 키를 이용한 고공플레이가 돋보이는 베네고어 헤셀링크를 투입해 성남의 골문을 노린다. 브라질 출신의 골잡이 호베르투도 경계대상이다.

같은 시각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는 같은 조의 온세 칼다스(콜롬비아)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이 맞붙는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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