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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5)가 병원비를 갚기 위해 광고를 찍는다.중국의 〈신화통신〉은 16일 아르헨티나 일간지 보도를 인용해 “마라도나가 지난해 약 한달간 입원치료를 받은 뒤 내지 못한 병원비를 갚기 위해 아르헨티나의 스위스메디칼그룹 광고를 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지난해 4월 축구경기 관전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로 중태에 빠져 병원 신세를 졌다. 이번 광고 계약에는 마라도나를 비롯해 그의 가족들에 대한 향후 10년간 의료비 지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에리 앙리(27·아스날)가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자리를 옮긴 파트리크 비에라(29) 대신 아스날의 주장을 맡았다.
17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는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이 다음달 개막하는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앙리에게 주장 완장을 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앙리는 1999년 1050만파운드(193억원)의 이적료에 아스날로 옮겨왔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181골을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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