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45분 뛰며 공격포인트 못올려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적 후 두번째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20일(한국시각) 영국 피터버러의 런던로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3부리그)와의 프리시즌 두번째 평가전에서 선발 출격해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웨인 루니도 선발 출장해 박지성과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그러나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추지 못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11명의 선수를 전원 교체한 맨유는 간판 스트라이커 뤼트 반 니스텔루이의 해트트릭과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골)의 활약 등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박지성과 자리싸움을 벌이게 될 라이언 긱스(1도움)도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을 선보였다. 박지성은 21일 맨유의 아시아 투어(홍콩·중국·일본)에 합류하고, 23일 오후 5시 홍콩 프로선발팀과의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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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직은 호흡이… |
두번째 선발출장
전반 45분 뛰며 공격포인트 못올려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적 후 두번째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20일(한국시각) 영국 피터버러의 런던로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3부리그)와의 프리시즌 두번째 평가전에서 선발 출격해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웨인 루니도 선발 출장해 박지성과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그러나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추지 못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11명의 선수를 전원 교체한 맨유는 간판 스트라이커 뤼트 반 니스텔루이의 해트트릭과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골)의 활약 등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박지성과 자리싸움을 벌이게 될 라이언 긱스(1도움)도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을 선보였다. 박지성은 21일 맨유의 아시아 투어(홍콩·중국·일본)에 합류하고, 23일 오후 5시 홍콩 프로선발팀과의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전반 45분 뛰며 공격포인트 못올려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적 후 두번째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20일(한국시각) 영국 피터버러의 런던로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3부리그)와의 프리시즌 두번째 평가전에서 선발 출격해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웨인 루니도 선발 출장해 박지성과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그러나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추지 못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11명의 선수를 전원 교체한 맨유는 간판 스트라이커 뤼트 반 니스텔루이의 해트트릭과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골)의 활약 등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박지성과 자리싸움을 벌이게 될 라이언 긱스(1도움)도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을 선보였다. 박지성은 21일 맨유의 아시아 투어(홍콩·중국·일본)에 합류하고, 23일 오후 5시 홍콩 프로선발팀과의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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