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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2 09:13 수정 : 2005.07.22 09:14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3천만달러(약 313억원)를 치르고 마침내 브라질의 '젊은피' 호비뉴(21)와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호비뉴와 산토스 구단간에 맺어진 바이아웃조항에 명시된 이적료 5천만달러(약 521억원)의 60%인 3천만달러만 지불하고 호비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비뉴의 에이전트인 와그너 히베리루는 "호비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몫으로 돌아올 이적료의 40%를 포기했다"며 "호비뉴는 현재 이적동의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호비뉴는 산토스와의 계약상 이적료의 40%를 받도록 돼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위해 자신의 몫인 2천만달러(약 208억원)을 포기한 것.

레알 마드리드는 호비뉴를 영입하면서 올 시즌 우루과이 출신의 파울로 가르시아와 카를로스 디오고에 이어 3명의 선수를 새로 뽑았다.

호비뉴의 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호나우두,라울,마이클 오언 등 4명의 공격수가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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