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25 18:18 수정 : 2005.07.25 18:19

26일 FC서울 친선경기

프로축구 FC서울과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가 자매결연 기념으로 2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SBS-TV 생중계)를 벌인다.

이장수 서울 감독은 “박주영, 김동진, 백지훈, 이정열 등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 당일 합류해 어려움이 많다”며 “상대가 강팀이지만 득점을 많이하는 경기를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국민스타로 뜬 박주영이 발가락 사이가 아픈 족저건막염을 앓고 있지만, 풀타임은 아니더라도 경기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100돌을 맞은 보카 주니어스는 아르헨티나 최고 인기구단. 2005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아르헨티나 우승을 합작한 네리 카르도소, 페르난도 가고, 훌리오 바로소 등 젊은 선수들과 ‘킬러’ 마르틴 팔레르모의 공격력이 무섭다. 보카 주니어스는 24일 막을 내린 2005 피스컵코리아 B조 리그에서 1승2무로 토튼햄(잉글랜드)에 밀려 조 2위에 그쳤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