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 감독의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GS칼텍스 초청 친선경기에서 2-0으로 뒤진 후반 7분 백지훈이 추격골을 터뜨렸으나, 추가득점에 실패하며 패했다. 발 부상을 당한 박주영은 경기에 뛰지 않고 벤치만 지켰다. 보카 주니어스는 전반 16분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44분 다니엘 빌로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서울을 꺾었다.
서울은 백지훈이 상대 문지기를 제치고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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