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28 08:09 수정 : 2005.07.28 08:10

지난 25일 치러진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 도중 데이비드 베컴(30)에게 침을 뱉은 것으로 알려진 도쿄 베르디의 수비수 도다 가즈유키가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은 28일 도쿄 베르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다에게 확인한 결과 베컴에게 침을 뱉은 사실이 없다"고 보도했다.

구단측은 "더 이상 대응할 생각은 없다"며 "J리그 사무국에서도 경기 비디오 자료를 재검토해 봤지만 침을 뱉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영국언론들은 지난 25일 친선전이 끝난 뒤 베컴의 말을 인용해 "도다가 경기중에 베컴의 얼굴에 침을 뱉었고 동료들도 목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