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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31 18:21 수정 : 2005.07.31 18:21

월드사커

◇…독일 프로축구(분데스리가) 1부 리그로 복귀한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가 시즌 전 연습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렸다.

차두리는 31일(한국시각) 에쉬보른에서 열린 칼스루헤SC와의 연습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취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차두리는 전반만 뛴 뒤 후반 렉사와 교체됐고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26분 크리스토프 프로이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차두리는 28일 에르폴크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전반 9분 선취골을 넣어 8월 7일 홈에서 열리는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2005~2006 시즌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제2의 펠레’ 호비뉴(21·브라질)가 마침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행을 확정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각)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브라질 프로축구 산토스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호비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산토스 구단에 지급한 이적료는 최소 3천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토스는 이날 구단 성명을 통해 선수와 에이전트 몫인 2천만달러는 “레알 마드리드와 호비뉴가 직접 처리해야할 문제”라면서 구단은 이적료로 3천만달러만 받았다고 밝혔다. 3천만달러는 역대 이적료 랭킹 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의 공격수 브라질 출신 줄리우 밥티스타도 영입해 공격력을 더욱 강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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