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은 10일(한국시각) 2005∼2006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첫 안방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설기현은 칼 코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벌칙구역 왼쪽에서 차 넣었다. 울버햄턴은 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8분 첫골 도우미 칼 코트가 머리받기 결승골을 꽂아넣으며 2-1로 이겼다. 설기현은 후반 19분 레온 클라크와 교체됐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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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시즌 첫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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