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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1 16:28 수정 : 2005.08.11 16:28

남북통일축구(남자)의 일반 입장권 접수가 1시간30분만에 마감됐다.

11일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한 결과 오후 1시30분께 신청자가 사전 할당된 7천 명을 넘어 접수를 마감했다.

이 과정에서 한 때 동시접속자가 많아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기도 했다.

남측준비위원회는 마감 후 곧바로 입장권 수령자 명단 7천51명을 준비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준비위는 입장권 배포를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내에서 할 예정이며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배포 방법을 따로 마련해 공지하기로 했다.

입장권 소지자는 축구경기가 오후 7시부터 진행되지만 개막식이 오후 5시에 열림에 따라 5시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하고 유인물과 현수막, 깃발 등 응원도구는 소지할 수 없다.

한편 오는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민족대축전' 개막식 식후행사로 열리는 남북통일축구의 입장권 배포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자 준비위측은 이날 일반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수를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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