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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7 09:00 수정 : 2005.08.17 09:01

일본 축구영웅 나카타 히데토시(2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와 정식 계약했다.

볼튼은 16일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로부터 나카타를 1년간 임대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볼튼은 나카타의 취업비자 발급과 메디컬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다 이날 정식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는 처음 뛰게 된 나카타는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비자 수속 등을 위해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는 나카타는 18일에 다시 잉글랜드로 건너가 이날 볼튼의 홈구장인 리복스타디움에서 간단한 입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 언론들은 "나카타가 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2, 3주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는 구단 코칭스태프의 말을 인용하면서 독일월드컵 지역예선전으로 리그가 중단됐다 재개되는 9월 11일 블랙번전이 나카타의 공식 데뷔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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