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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0 08:38 수정 : 2005.08.20 08:42

페에스베(PSV) 에인트호벤의 이영표가 20일 열린 2005 피스컵코리아 올랭피크 리옹과 경기에서 문지기를 제치며 반대 쪽에 있는 동료에게 골로 연결되는 패스를 하고 있다. 수원/연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의 마틴 욜 감독이 공개적으로 이영표(PSV 에인트호벤)에 대한 구애를 표시했다.

마틴 욜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영표는 우리가 원하는 선수명단에 올라있다"며 "지난주 프레데릭 카누테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에 650만유로에 이적시켜 재정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토튼햄은 특히 에인트호벤측에 이번주내로 이영표의 이적에 대한 답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이적협상의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마틴 욜 감독은 이어 "이영표뿐 아니라 데릭 카이트(페예노르트)의 영입도 원하고 있다"고 분명히 했다.

25살의 데릭 카이트(25)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29골을 터트린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통산 229경기에서 101골을 기록중이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부동의 왼쪽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이트에 대해 페예노르트는 이적료로 1천만유로를 제시한 바 있다.

(헤이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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