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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1 18:33 수정 : 2005.08.21 18:34

[월드사커]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각각 자국 슈퍼컵을 차지했다.

인테르 밀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델 알피에서 열린 이탈리아 슈퍼컵 경기에서 안방팀 유벤투스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연장 전반 6분 터진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테르 밀란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를 제치고 16년 만에 슈퍼컵을 거머쥐었다. FC바르셀로나는 안방인 누 캄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 2차전에서 레알 베티스에 1-2로 역전패를 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3-0으로 이겨 통합성적에서 4-2로 앞서며 우승했다.

히라야마, 네덜란드 데뷔전 2골

◇…일본축구의 ‘괴물’ 히라야마 소타(20·헤라클레스 알메로)가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에) 데뷔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 히라먀마는 21일 아도 덴하그와의 원정경기에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0분 교체 투입되자마자 2분 만에 헤딩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9분 뒤 다시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일본 청소년대표팀 출신인 히라야마는 폐예노르트의 입단 테스트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나, 페테로 보스 헤라클레스 감독에게 스카우트돼 네덜란드 리그에 입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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