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23 00:55 수정 : 2005.08.23 00:57

벨기에 여자축구에서 주전 골키퍼가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바람에 소속팀이 무려 1-50으로 대패하는 일이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은 22일(한국시간) 벨기에 지역 일간지 보도를 인용, "벨기에 여자 축구팀인 SK 베르라르가 주전 골키퍼의 록 페스티벌 참가로 지난 토요일 라이벌 KV 메켈렌전에서 1-50으로 패했다"고 밝혔다.

대체 골키퍼로 나선 샤롯 야콥스는 "우리팀 골키퍼가 록 페스티벌에 갔다. 그것이 (대패의) 이유다"라고 말했다.

메켈렌은 경기 시작 4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실점없이 27골을 몰아넣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