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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3 19:04 수정 : 2005.08.23 19:10

검찰 조사중인 국정원 도청 흐름도

이천수·최성국·송종국등 후반기 개막전 선발출격

44일 동안의 긴 여름휴가를 끝낸 2005 삼성하우젠 케이(K)리그가 24일 후기리그의 닻을 올린다.

이들을 주목하라=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FC서울)은 기세를 몰아 데뷔 첫해 신인왕과 득점왕을 동시에 노린다. 박주영은 전반기 때 대표팀 차출 등으로 7경기만 뛰고도 8골을 넣었다. 두두(성남) 김은중(FC서울) 루시아노(부산) 산드로(대구FC) 등 2위권과는 2골차라 득점왕 전망은 밝다. 후기 때 3차례 정도로 예정된 국가대표팀 평가전과 프로리그 일정도 겹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부상만 피해간다면 전 경기 출전도 가능하다. ‘돌아온 스타’들도 눈에 띈다. 울산 현대는 이천수가 2년여만에 복귀하는데 이어 제이(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 임대됐던 최성국도 2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안방경기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컵대회 때 입은 부상으로 전기리그를 통째로 쉰 송종국(수원)도 이날 경기를 뛴다.

전력 판도는?=‘이안 포터필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전기 1위에 등극한 부산 아이파크는 성남에서 이성남을 6개월 임대하면서 공격력을 배가시켰다. 송종국 김남일 등 주전의 뜻밖 부상으로 전기 9위에 그친 ‘레알’ 수원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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