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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폐예노르트 잔류 확정 |
유럽 빅리그 진출을 시도했던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오노 신지(25)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폐예노르트에 잔류한다.
폐예노르트는 오노가 팀에 잔류해 9월부터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일본 주니치스포츠가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오노는 나카다 히데토시가 이적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로부터 입질을 받았으나 이적료 문제로 빅리그 입성이 좌절됐다.
오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구단으로부터 임대 형식의 영입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폐예노르트가 완적 이적을 원하는 바람에 역시 무산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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