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리버풀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영표는 이로써 베스트 11을 뽑는 거의 모든 매체에서 한번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골닷컴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틴 욜 토튼햄 감독이 영입해온 이영표가 수비를 견고히 하고 왼쪽 라인의 공격에서 끊임없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골닷컴 베스트 11은 에드윈 반 데르사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튼햄) 라이언 넬슨(블랙번) 레들리 킹(토튼햄) 로렌(아스날) 찰스 은조그비아(뉴캐슬) 알렉산더 흘레브(아스날) 미셸 에시앙(첼시) 로마나 루아루아(포츠머스) 대런 벤트(찰튼) 야쿠부(미들스버러) 등이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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