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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4 08:39 수정 : 2005.09.14 08:52

설기현(26.울버햄프턴)이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밀월과의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홈경기에 풀타임 출장했다.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뒤 지난 10일 루턴타운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88분을 소화했던 설기현은 이날 모처럼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9분 칼 코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27분 저메인 라이트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인저리타임에 베리 헤일스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울버햄프턴은 3승3무2패로 6위에서 8위로 내려앉았고, 1무6패를 기록 중이던 최하위 밀월은 8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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