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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6 08:52 수정 : 2005.09.26 08:52

오스트리아에서 활약 중인 '날쌘돌이' 서정원(35.SV리트)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서정원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홈경기로 열린 FC 슈퍼푼트와의 2005-2006 시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분데스리가) 12차전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시즌 4골로 자넬 쿨지치(6골)에 이어 팀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서정원은 두 경기째 공격포인트없이 물러났고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트는 3승6무3패(승점15)로 리그 10개팀 중 7위에 머물렀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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