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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7 08:33 수정 : 2005.09.27 08:33

자메이카의 한 축구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5살 난 어린이를 포함,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27일(한국시간) 자메이카 수도인 킹스턴에서 서쪽으로 26㎞떨어진 한 광산 지역에서 열린 축구경기 도중 한 괴한이 축구장에 난입,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다고 밝혔다.

범인은 경비요원의 응사로 쓰러질 때까지 총을 쏴 5살짜리 여자 어린이와 성인남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목격자는 "범인은 펜스를 넘어와 마구잡이로 사람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이 이리저리 도망치는 대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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