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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3 18:36 수정 : 2005.10.03 18:36

“짐싸서 집에 가고 싶지 않다.”

한국축구대표팀 간판공격수 안정환(29·FC메스)이 대표팀 소집(7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맞추기 위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안정환은 도착 기자회견에서 “새 감독이 온 만큼 새 마음가짐으로 잘 해야한다”며 “2002년이나 2006년이나 별다를 게 없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환은 ‘정신력이 떨어지는 선수는 집에 보내겠다’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말을 전해듣자 “절대 짐싸서 집에 가고 싶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프랑스리그 생활과 관련해 안정환은 “허벅지 부상과 초반 대표팀 차출에 따른 피곤 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며 “아직 리그 초반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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