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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리그
아드보카트호, 통쾌한 첫 승
등록 : 2005.10.12 21:59
수정 : 2005.10.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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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첫 승전보였다.
아드보카트호가 데뷔전에서 난적 이란을 격파하고 화려한 비상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59초만에 터진 조원희의 선제 결승골과 종료 직전 김진규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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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한국 A매치 79년이후 ‘최단시간골’
여자농구대표팀, 한국-이란 축구 깜짝 관전
아드보카트호, ‘1분만‘에 조원희 선수 ‘벼락골’
축구대표팀 사령관 지휘스타일 뜯어보니…
아드보카트와 본프레레의 차이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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