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팬들이 직접 부여하는 스카이스포츠의 '팬평가'에서 이영표는 8.4점을 받아 팀내 3번째 고평점 선수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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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언론, 박지성.이영표 평점 7점 |
"뛰어난 체력과 결정적인 패스연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형엔진' 박지성(24)이 16일(한국시간) 선덜랜드전이 끝난 이후 영국언론으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지역신문인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이날 선덜랜드전에서 보여준 박지성의 날카로운 패스와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체력에 박수를 보내면서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박지성에 대해 "뛰어난 체력과 달리기를 통해 결정적인 패스를 해줬다"며 웨인 루니의 선제골에 결정적인 패스를 해준 것과 경기중반 맞았던 단독드리블 찬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이날 팀동료인 골키퍼 반 더 사르와 선제골을 터트린 루니가 최고 평점인 8점을 받았고, 박지성과 더불어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앨런 스미스가 평점 7점을 얻었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눈에 띄지 않는 플레이와 쓸데없는 파울로 최저평점인 6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같이 경기를 치른 토튼햄 핫스퍼의 '초롱이' 이영표(29)도 이날 팀의 무실점 방어에 기여하면서 스포츠 전문 웹사이트인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영표의 활약에 대해 "대담한 플레이"라며 공수에 걸친 그의 고른 활약에 좋은 평점을 줬다.
특히 팬들이 직접 부여하는 스카이스포츠의 '팬평가'에서 이영표는 8.4점을 받아 팀내 3번째 고평점 선수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특히 팬들이 직접 부여하는 스카이스포츠의 '팬평가'에서 이영표는 8.4점을 받아 팀내 3번째 고평점 선수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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