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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2 15:47 수정 : 2005.10.22 16: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AP 연합뉴스)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의 프리미어리그 1천호골 주인공이 될 확률이 팀내 5번째로 나타났다.

22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킥오프되는 토튼햄 핫스퍼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000호골 주인공을 뽑기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스들의 베팅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박지성(12/1)은 루드 반 니스텔루이(5/2)와 웨인 루니(11/4),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6/1), 폴 스콜스(7/1) 등에 이어 5번째로 높은 확률을 얻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998골을 기록중이다.

베팅업체인 래드브록스닷컴(www.ladbrokes.com)을 통해 진행중인 '1,000호골 주인공 뽑기' 이벤트에서 10파운드(약 2만원)을 베팅하는 팬들은 반 니스텔루이가 1천호골 주인공이 되면 25파운드(약 5만원)을 받을 수 있고, 박지성의 경우 대런 플래쳐(14/1)에게 걸었을 때 받을 수 있는 140파운드(약 28만원)보다 약간 적은 금액을 배당받게 된다.

물론 순위가 높을수록 배당액이 떨어지지만 박지성에게 쏟아진 높은 골확률만 봐도 박지성의 활약에 대한 서포터스들의 충분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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