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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4 09:27 수정 : 2005.10.24 09:27

박지성이 뛰는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미드필더 파트리크 비에라(유벤투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축구전문사이트 트라이벌풋볼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천300만파운드(약 243억원)의 돈을 들여 유벤투스측과 비에라의 이적 여부를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 시기는 2006년 1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세리에 A의 명문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긴 비에라는 인종차별로 인해 이탈리아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자구단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액인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7천400만원)를 베팅하며 티에리 앙리(아스날)의 영입에 나섰으나 앙리가 이를 거절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지는 않겠다는 것이 그 이유.

앙리는 현재 구단과 계약 연장을 놓고 협상 중이나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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