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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4 18:22 수정 : 2005.10.24 18:22

■ 첼시 9연승 행진 멈춰

‘부자구단’ 첼시의 연승 행진이 아홉수에 딱 걸렸다.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9연승을 구가하던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올 시즌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에버튼은 전반 36분 제임스 비티의 페널티킥이 성공하며 기선을 잡았다. 첼시는 후반 5분 프랭크 램퍼드의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첼시는 여러차례 기회를 날렸고, 후반 19분 디디에 드로그바가 골그물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땅을 쳤다. 첼시는 9승1무(승점 28)로 2위 찰튼 어슬레틱(승점 19)을 멀찌감치 따돌린 채 여전히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 베컴 보름만에 또 ‘레드카드’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는 안방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지네딘 지단이 벌칙차기를 놓치고, 데이비드 베컴이 퇴장 당한 끝에 발렌시아에 1-2로 져 5승3패(승점 15)로 3위를 달렸다. 경고 2회로 이날 퇴장당한 베컴은 지난달 9일 오스트리아와의 2006 독일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퇴장당한 이후 한달 보름 만에 또 레드카드를 받는 수모를 당했다.

■ 맨유, 미드필더 비에라 영입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미드필더 파트리크 비에라(유벤투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축구전문 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맨유가 1300만파운드(약 243억원)의 돈을 들여 유벤투스쪽과 비에라의 이적 여부를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시기는 내년 1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긴 비에라는 인종차별로 인해 이탈리아 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석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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