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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회복 오언 2골 |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뉴캐슬)과 국제축구연맹(피파) 올해의 선수 호나우디뉴(FC 바르셀로나)가 2골씩 터뜨리며 주말 유럽 그라운드를 달궜다. 부상으로 2경기 결장했던 오언은 31일 오전(한국시각) 호손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브롬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찰스 은조그비아의 크로스를 멋진 발리슛으로 꽂아넣고 후반 33분 추가골을 작렬,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호나우디뉴는 누캄프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전반 36분과 후반 15분 중거리포와 프리킥으로 네트를 갈라 바르셀로나의 5-0 대승을 일궈냈다. 호나우디뉴는 에인트호벤 이적생 마르크 반 봄멜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2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고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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