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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6 09:22 수정 : 2005.11.06 09:22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 보강을 강력히 시사했다.

퍼거슨 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게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몇명의 선수를 데려오고자 한다. 알다시피 내년 1월(유럽시즌 중간 이적 기간)에 선수를 스카우트해오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6일(한국시간) 전했다.

퍼거슨 감독의 언급대로라면 맨유는 그동안 공을 들였으나 영입에 실패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중원 사령관 미하엘 발라크 등에게 다시 눈독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현재 주장 로이 킨을 비롯해 개리 네빌, 라이언 긱스, 가브리엘 에인세, 루이 사하, 퀀턴 포춘 등 주전급의 줄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심하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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