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1.08 08:26 수정 : 2005.11.08 08:26

이영표(28)의 소속팀 토튼햄 핫스퍼의 마틴 욜 감독은 8일(한국시간) 볼튼 원더러스전에서 0-1로 패한 뒤 분을 삭이지 못했다.

욜 감독은 경기 직후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모든 걸 연습한대로 제대로 했고 이번 경기에서 한 골 정도는 충분히 넣을 자격이 있었다. 우리 선수들의 플레이엔 만족하지만 이런 식으로 지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그는 특히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효로 처리된 저메인 데포의 골에 대해 "주심과 선심을 본다는 게 힘든 일인 건 알지만 선심들은 많은 판단을 잘못내렸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BBC는 이영표가 볼튼의 골망을 흔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며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가장 효과적이지 못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유대식 통신원 (런던=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