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1.09 10:06 수정 : 2005.11.09 10:06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팀 동료인 웨인 루니(20)가 "이번 시즌에 첼시를 따라잡을 수 있는 클럽은 바로 맨유"라고 호언장담했다.

9일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루니는 최근 "첼시는 출발이 좋았지만 몇 번쯤 승점 추가에 실패할 것"이라며 "우리는 첼시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루니는 "그동안 맨유가 획득한 트로피가 워낙 많다 보니까 기대도 크다"며 "우리의 목표는 과거의 업적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니는 지난 시즌에 이적료 2천700만 파운드에 6년 계약을 체결하고 에버튼에서 맨유로 이적, 팀내 최다 득점인 17골을 넣었다.

맨유는 지난 7일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첼시에 1-0으로 이겼지만 승점 10점 차로 뒤져있다.

이충원 기자 chungw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