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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0 08:01 수정 : 2005.11.10 08:01

'레블뢰'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다크호스 코스타리카에 간신히 역전승했다.

프랑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서인도제도 마르티니크 포르 드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20위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에서 먼저 2골을 내줘 끌려가다 후반 3골을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해 3-2로 이겼다.

프랑스는 알바로 사보리오와 다니 폰세카에게 전반에만 2골을 내줘 작년 6월 유로2004 이후 첫 A매치 패배를 당할 뻔 했다.

그러나 후반 4분 3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니콜라스 아넬카가 만회골을 뽑고 종료 10분 전과 3분 전 지브릴 시세, 티에리 앙리가 각각 동점, 역전골을 터뜨렸다.

프랑스는 1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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