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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1 08:08 수정 : 2005.11.11 08:08

브라질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호나우두(29.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적을 취득했다.

AP, AFP 등 외신들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구단 발표를 인용, "호나우두가 10일 스페인 국적을 취득했다. 이로써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연합(EU) 소속국의 선수로 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비 EU 출신국 선수들의 경우 팀당 3명까지만 보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호나우두의 스페인 국적 취득으로 레알 마드리드엔 브라질의 호비뉴와 밥티스타만이 '외국인 선수'로 남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8월엔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호베르투 카를루스에게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게 한 뒤 '제2의 펠레'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의 신성 호비뉴를 영입하기도 했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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