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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3 08:35 수정 : 2005.11.23 08:35

설기현(26.울버햄프턴)이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포를 터트리지 못했다.

설기현은 23일(한국시간) 치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20차전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고, 팀 역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설기현은 후반 36분께 옐로카드를 받을 정도로 활발한 경기를 펼쳤지만 지난 6일 노르위치시티전에서 시즌 3호골을 맛본 이후 2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켰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무승부로 올해 7승8무5패(승점29)를 기록하며 리그 7위로 떨어졌고, 셰필드 유나이티드(14승4무2패.승점46)는 입스위치 타운을 3-0으로 물리친 리딩(14승5무1패.승점47)에 리그 선두를 내주며 2위로 내려 앉았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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